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 실천과 전문 농업인 육성 목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선)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과 경영·유통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별, 분야별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1월10일부터 25일까지 1천1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별 농협에서 농정시책과 현안과제, 전문작목으로 나누어 11회 실시한다.

교육의 세부내용은 공통과목으로 농정추진방향, 농약 안전사용, 토양검정요령과 지역의 토양실태 등이며, 전문과목은 지역별 특산물을 중심으로 영농기술 8개 과정(사과, 복숭아, 포도, 산채, 잎들깨, 일반채소, 토마토, 블루베리)과 생활자원과정 교육으로 구분 실시된다. 축산(한우, 양봉) 과정은 AI 종식 후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통과목과 현안과제는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사가, 전문과목은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지도사와 다른 지역의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시청각교재를 이용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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