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경남 회장(왼쪽 첫번째)은 최영조 경산시장(왼쪽 두번째)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변경남)는 지난 12월30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그동안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경산시청에 기탁했다.

지역의 농촌여성을 대표하는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는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에 앞장 서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매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온천 목욕봉사, 다문화주부와 함께 하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꾸준히 펼쳐왔었다.

변경남 회장은 “비록 이상기후와 열악한 농업환경으로 농업인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보다 힘들고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써달라”며 "2017년 연임 시연합회장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성금 전달의 취지와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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