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에 김지식(사진) 전 중앙 정책부회장이 당선됐다.
한농연은 지난 12월23일 전북 장수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제18대 중앙연합회 임원선거’를 개최하고 이 같이 선거 결과를 밝혔다.

김지식 중앙회장 당선인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한농연 금산군연합회 회장, 한농연 충청남도연합회 회장, 한농연 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을 역임했다. 또 충청남도 4-H 연합회 35대 회장, 농림부 농어업 재해보험 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밖에도 중앙부회장으로 김치구, 김병일, 간정태, 김승식 씨가 확정됐으며 중앙감사로는 김제열, 김익환, 유광연 씨가 선임됐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