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우리 닭 소비촉진 특판행사’ 실시

▲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운데)를 비롯한 임직원은 17일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주말을 맞아 장을 보러 온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닭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7일 농협성남유통센터(경기도 성남시)에서 진행 중인 ‘우리 닭 소비촉진 특판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판매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금류 소비확대를 당부했다.

농협은 AI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범농협 그룹차원의 전사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방역현장 긴급지원, 피해농가 경영ㆍ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비 위축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 농가와 농업인을 위하여 전국의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가금류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AI는 70℃ 이상 가열시 인체에 무해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행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의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우리 농업인과 축산농가를 위해 총력을 다하여 확산방지 대책 방안과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70℃ 이상 가열하면 인체에 무해한 만큼 국민여러분의 많은 애용과 관심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을 지키는데 큰 힘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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