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원 대상 가공교육 성과 전시․평가

▲ 서천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12월 농촌여성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12월 농촌여성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에서는 농촌여성 리더로서 자기관리에 대한 특강과 수공예 실습, 한산면생활개선회원들의 농작업 체조 공연, 기타동아리 연주, 6차산업 활동사례, 성과전시물 평가, 쌀소비 촉진을 위한 쌀빵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유머플러스 박인옥 소장은 농촌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자기관리 방안으로 스트레스 대처, 긍정적인 변화의 중요성, 소통과 배움, 봉사에 대한 인식 등을 강조하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상애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장은 “활동사례와 성과 전시물을 바라보니 회원들과 함께 바쁘게 추진했던 많은 일들이 정리되고, 앞으로의 서천 6차산업화에 대한 뚜렷한 방향이 제시되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모든 회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생활개선회원은 농촌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봉사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천농업 변화의 선두주자로서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이 기대된 만큼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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