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분야

■ 황순외(스타상/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1985년부터 31년간 사천시생활개선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역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육성에 주력했다. 2015년부터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 개발과 강소농 생활개선회 육성에도 기여하는 등 생활개선사업 발전에 기틀을 마련했다.
친환경 농업과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으며, 각종 지역행사를 통해 농특산물을 알리고 기금 조성에 많은 공헌을 했다. 또한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사회 조성을 위해 과제교육으로 자기계발에 힘쓰도록 하고 선진지 견학이나 수련대회를 실시해 생활개선활동 기반조성에 주력했다.
각종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향토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는 등 농촌 활력화를 주도해 왔다.

■ 한승자(준스타상/한국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장)

1990년 생활개선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2013년부터 상주시연합회장직을 맡으며 회원 배가운동으로 회원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축산·과수·수도작 등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선도농가로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지역특산품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농촌여성조직체 활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40여년의 영농능력과 적극적인 신기술 적용을 통해 지역농업인의 모범이 되는 선도농가로 활동 중이다.
취약계층에 김치와 반찬을 전달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수의 후원과 사회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과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또한 각종 영농교육, 정보화교육, 전통문화교육뿐 아니라, 도시소비자 대상 직거래행사와 각종 박람회 등에 적극 참여해 홍보·마케팅에 애쓰고 있다.

■ 박희숙(장려상/강원 영월)

2013년부터 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능력 개발을 위해 항상 노력했으며 특히 기금마련을 위한 10원 동전모으기, 쌀소비 촉진을 위한 쌀국수 판매 활동 등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애정과 노력으로 헌신했다.  15년 이상 사과농업에 종사하면서 경쟁력있는 영월특화 품목인 사과재배 기술을 전파하는데 앞장서 사과가 영월군 특화작목으로 자리 잡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시 본인의 과원을 현장교육 장소로 제공하는 등 다 같이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영농활동으로 영월 농업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경영분야

■ 황정순(스타상/경기 가평)

2007년부터 가평군생활개선회원으로 10년간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우리농산물 홍보와 향토·전통 문화 발전과 회원 화목도모에 기여했다.
또한 SNS를 이용해 판로를 확대·변화하는 농업구조에서 성공한 신농업인으로 가평군 농업인들의 판로개척의 선두주자다. 도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법과 다양한 쌀 가공법에 대한 교육, 학교연계 교육 등을 제공하고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교육을 연간 5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체험교육농장, 농산물가공 등 6차산업을 탄탄한 농업기반에 적용한 농촌진흥청이 인정하는 품질인증 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능성쌀과 가공제품의 판로 확대, 체험교육확대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농민의 자긍심을 높여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이혜령(준스타상/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장)

2008년부터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에 가입해 2014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리더로, 일꾼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매월 진행하는 독거노인, 요양병원 방문 등 농촌 고령화 대비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깨끗한 농촌마을 경관조성을 위한 농약병, 폐자재 수거 처리 등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
2002년 산청군에 귀농해 단감농사를 짓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지역농특산물과 산청의 우수한 약초를 이용한 전통장, 장아찌 사업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지리산 이혜령 발효정원’이란 상호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판매·유통시켜 농촌의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농업인소득증대에도 공이 크다. 

■ 현무순(장려상/제주 서귀포)

1996년 서귀포시 신효생활개선회가 조직된 후 제주감귤을 이용한 전통한과 과즐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귤향과즐’은 상표등록 후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생활개선회원이 공동생산 공동정산을 통해 수익확대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주변 생활개선회와 제주도내 6차산업 우수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냉해로 감귤가격이 하락했을 때 농협의 수매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감귤을 수매해 가격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여성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하며 매년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도 지원하고 있다.

 

생활기술분야

■ 김성자(준스타상/전북 부안)

2001년 부안군 진서면생활개선회에 가입해 2013년까지 진서면생활개선회장으로 역임하며 매년 2회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분기회의를 열어 농업신기술확산과 안전한 농작업 확산에 힘썼다. 특히 급속한 농촌인력의 노령화에 대비한 새로운 농가소득원의 절실함으로 꾸준히 역량을 키우고 노력한 끝에 2011년 모싯잎 송편 제조사업을 창업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인근주민들의 농산물 전시와 홍보판매를 자처하고 6차산업화 전도사 역할을 하는 여성창업 성공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회원들과 김치담가주기, 쌀나누기, 고추장나누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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