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대서 ‘생활개선회 현지연찬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가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전남 일대에서 ‘생활개선회 현지연찬교육’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임춘랑)가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1월30부터 12월2일까지 2박3일간 전남 일대에서 ‘생활개선회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연합회원들과 경기도 4-H 영농회원들의 멘토·멘티 교육으로 현지 6차산업 견학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첫 날 회원들은 전남 곡성 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을 방문해 멘토·멘티 간의 화목한 우애를 다졌으며, 2일차에는 여수 갓김치공장을 방문해 전통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현지 농가맛집을 방문해 돼지감자장아찌 만들기, 꽃차 만들기 등 실습 교육을 받았다.

임춘랑 회장은 “농촌여성의 역량을 키워 생활개선회와 4-H 모두가 더 발전되길 바란다”며 “농촌체험마을, 농가맛집 등 다양한 농업관련 콘텐츠가 경기도에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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