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이탈리아 글루텐프리엑스포 참가 성공적

▲ 이탈리아 글루텐프리엑스포의 한국관 전경. 개막식 후 주최측이 한국관을 방문해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시식하고 있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11월19~11월22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글루텐프리엑스포’에서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한국관은 한국쌀가공식품 홍보관과 비즈니스라운지, 시연․시식 행사장, 수출업체관으로 구성돼 누룽지, 쌀국수, 떡, 쌀빵, 라이스크런치, 쌀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우리의 쌀가공식품을 소개했다.

참가 결과 총 385건의 상담에 약 50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쌀가공식품으로 이탈리아 현지식을 조리한 시연․시식 행사는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글루텐프리엑스포 주최 측으로부터 한국관의 우수 운영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는 등 신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해외 글루텐프리 유수 관계기관과 시장 정보, 전시 협력, 인증 등을 협업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도 구축하게 됐다.

김남두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회장은 “한국 쌀가공식품에 대한 유럽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더 뜨거웠다”면서 “앞으로 세계인이 찾는 우리 쌀가공식품이 될 수 있게 제품 개발 지원은 물론 새로운 시장 탐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쌀가공식품 수출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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