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생활발명코리아' 23일 최종심사·시상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2016 생활발명코리아’의 여성 아이디어 발명품에 대한 공개 심사와 시상식이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조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접수된 총 1759건 중, 최종 선정된 37건의 아이디어는 시제품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15일 사이트에 공개됐다. 이후 2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네티즌 투표와 23일 최종심사 점수 합산으로 최고 아이디어 제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고점수를 받은 선정자에게는 대통령상(상금 1천만원)을 비롯, 순위에 따라 국무총리상,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특허청장상 등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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