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농기계 - 삼성정공 ‘상급식 소형 콩 탈곡기’

깨망 추가로 들깨·수수 등에도 사용 가능

국내 최초로 상급식 콩 탈곡기를 출시했던 삼성정공이 새롭게 소형 콩탈곡기를 선보였다.
삼성정공 콩 탈곡기는 상급식으로 콩깍지를 훑어내 기계에 무리가 없고, 줄기째 투입해도 배출이 좋다. 또한 콩줄기와 콩깍지를 거를 수 있는 거름호퍼가 부착돼 콩알을 깨끗하게 정선할 수 있다. 투입구에 콩줄기나 콩깍지를 넣지 않고 거름호퍼에 투입함으로써 시간이 단축되고 작업능률이 향상되며 콩의 파손도 거의 없다. 거름호퍼는 정선기 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작업대가 설치돼 있어 작업이 편리하고, 풍구 장착이 가능하다. 깨망이 추가로 설치돼 들깨나 수수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탈곡된 콩은 흔들체에서 콩잎, 콩깍지 등의 찌꺼기는 걸러내고 콩만 선별해 깨끗하게 탈곡되므로 노동력 절감효과가 크며, 농가에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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