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 마산지회, 가고파국화축제 참여

▲ 마산가고파축제의 인기 먹거리인 국화빵과 어묵을 직접 만들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7일까지 열린 2016년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 마산지회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

회원들이 직접 구운 국화축제의 인기 먹거리 ‘가고파국화빵’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팥앙금으로 남녀노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회소속 과제연구회인 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은 국화, 오배자, 쪽, 홍화 등 천연 염료로 염색한 천으로 옷과 스카프, 모자 등을 전시·판매해 조기에 매진되는 인기를 누렸다.

마산지회 오인하 회장 외 260여 명 회원들은 성공적인 축제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했으며, 더불어 국화빵 및 천연염색 제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 계층 40가구에 생필품을 제공해 봉사단체로서의 소명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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