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장수군聯, 소통과 화합의 한마음대회 개최

▲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11월1일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개최됐다.

한국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회장 한정순)는 ‘지혜와 마음을 모아 장수농업을 세우자! 는 주제로 지난 1일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소통과 화합의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원 300여명이 모인 행사는 번암면 색소폰동호회의 공연으로 흥겹게 막을 열고, 장수 농업발전을 위한 생활개선회원들의 굳은 결의와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단결하는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한정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생활환경 개선과 농업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유무역과 쌀값하락 등으로 농업환경이 어렵지만 생활개선회원들은 화합해 어려움을 발전의 기회로 삼자”며 용기를 북돋웠다. 또한 장수군 농업이 1차 농산물의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과 체험관광산업을 연계한 6차산업화로 부가가치 향상시키는데도 장수군 생활개선회의 역량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회원들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농업 경쟁력으로 장수군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민의 복지증진에도 회원들의 힘을 모을 것을 한마음대회를 통해 굳게 다짐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