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원들이 '우리쌀 가공반'을 통해 우리쌀의 중요성에 대ㅐ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소장 안욱)가 오는 11월3일까지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임정희)를 대상으로 ‘우리쌀 가공방’을 운영한다.

지난 10월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쌀이 잡곡이나 채소 못지않게 건강한 식재료임을 인식시키기 위함과 동시에 서구화된 식생활 패턴에 맞춰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쌀 가공 음식을 만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쌀 가공반’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사과 쌀 파운드케이크와 쌀잼 ▲누룩소금과 스끼야끼볶음밥 ▲쌀피자 ▲고추장 리조또 등을 배우고 있다.

또한 수강 대상을 생활개선회원에 그치지 않고 도시민과 함께 구성해 교육장 안에서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교육장 밖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SNS도 만들었다.

아울러 교육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동영상 강의와 쌀 관련 자료를 올려 SNS 활동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안욱 소장은 “소비자들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가공법을 개발하고 농심함양 교육도 함께 추진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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