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통합의학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9일 장흥 국재통합의학박람회장을 방문해 김성 장흥군수의 안내로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 26일 만인 지난 24일 10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해 당초 목표 관람객 95만 명을 초과 달성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박람회장 메인게이트를 통과한 경남 창원서 온 이인덕·박미경 씨 부부가 100만 번째 입장객으로 축하 꽃다발과 장흥읍 토요시장 상인회(회장 조성일)가 제공한 40만 원 상당의 한우세트, 장동면 ㈜새롬에서 제공한 헛개진액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오는 31일까지 총 33일간 열리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운영으로 재방문율이 높은 게 특징이다.
또 장흥을 명실공히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인 통합의학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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