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으로 힘내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8일 제15회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를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마라톤 대회는 뚝섬 한강공원 이벤트 부스에서 출발, 5km, 10km, 하프코스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가자는 5000여 명에 달했다.

마라톤 참여 선수는 인디밴드 등이 제작한 ‘쌀노래 공모전’의 출품작에 맞춰 몸풀기를 한 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함께 마라톤 코스를 뛰었다.
이번 대회는 참여 선수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쌀 관련 그림·시 작품 전시, 쌀가공식품 시식회, 가래떡 굽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선정된 우수 쌀가공품 TOP10 제품 시식과 쌀문화 공모전 우수작 전시, 우리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 난타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쌀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도록 가래떡 굽기,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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