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가 한마음연찬회를 열어 여성농업인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9월29~30일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한마음연찬회를 가진데 이어, 전국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핵심여성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생활개선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민이 원하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제공하고 국민과 함께 참여하는 농업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첫날 일정은 괴산군농업연구소 김흥기 팀장의 소개로 괴산군 감자재배 현황과 씨감자 생산관리법을 듣고 신소득작목 전시포를 견학했으며, 오후 일정으로 괴산산막이 옛길을 산행했다.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한마음연찬회는 농촌여성리더로서 ‘하나되는 공동체’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둘째날 일정은 제천에서 열린 ‘2016 제6회 한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김영애 회장은 “이번 행사로 이천에 도입 가능한 신소득 작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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