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오순희)는 지난 9월29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효’ 나눔 잔치를 열었다.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가 농약빈병과 폐비닐 등 영농폐자재 64톤을 공동 수거하고 받은 보상금으로 마련한 자리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오순희 회장은 “영농폐자재 수거를 통해 마을도 깨끗해지고 이웃에게 행복과 기쁨도 선사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 농산물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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