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이 발달한 한국생활개선서울특별시연합회(회장 김효열)는 농촌과 도시민의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생활개선회 안에 우리음식연구회를 만들어 분과별 과제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학습 구축해 지역에서 나는 쌀과 채소, 과일 등을 이용해 쌀빵 만들기, 저장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요리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과분과, 떡분과, 된장분과, 고추장분과, 술분과, 약선분과 등 11개의 다양한 분과를 개설해 실용도 높고 전문성 있는 요리를 만들고 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분과는 약선분과로 한의학 기초이론에 식품학과 조리학, 영양학을 접목한 것이다.
이외에도 서울시연합회는 우수농산물을 농촌직거래로 제공해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효열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요리를 통해 농촌의 먹거리를 알려 도시민들이 서양음식이 아닌 우리음식에 장점을 알고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연합회는 제6회를 맞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전국에 있는 회원들과 함께 하나 된 힘을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