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 배영화 회장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농가생활의 질적인 향상과 능력 있는 농촌여성인력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상생하는 도농교류, 농촌의 복지문화생활 증진, 쾌적하고 편리한 농작업환경 개선, 한국형 식생활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2015년부터 도시 소비자 160여 명과 함께 농업, 농촌 상생 문화체험 교육,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해 농촌을 좀 더 이해하고 건강한 먹거리 보급에 앞장서 왔다. 도시소비자가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만드는 화덕피자, 가마솥 밥 짓기 등의 농촌체험활동은 농촌의 정취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대구시연합회는는 영농철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돕기 봉사활동,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장만한 음식을 대접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특히 매년 대구에서 열리는 도시농업박람회 행사장에서는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쌀 소비촉진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향후에도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등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밑거름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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