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대전광역시 연합회

▲ 배점순 회장

그동안 농촌지도자와 함께 활동했던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배점순)가 지난해 드디어 독립을 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250여 명의 회원이 이제 독립된 하나의 단체로 인정받고 오는 10월27일에 대전광역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배점순 회장은 더욱 감개무량하다.

대전시는 첨단과학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는 만큼 지식인들의 귀농·귀촌도 많은 곳이어서 그들을 회원으로 안으려 노력하고 있다.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농법을 알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과 판로나 정보 활용에 능숙한 그들이 서로 상부상조한다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고 우리 생활개선회의 회원 수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귀농·귀촌인과의 다양한 만남을 주선하고, 회원들의 인식변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배점순 회장은 “대전생활개선회가 독립한 만큼 역량을 강화하고 결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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