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회장 조영순)가 지난 10~11일 이틀간 가평의 대표 음악축제인 ‘멜로디포레스트’에서 도시 소비자들을 위한 도농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만5천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평군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켰다.

회원들이 운영하는 홍보부스에는 소포장 농산물 판매와 농촌체험농장 홍보, 농촌 먹거리 시식 등이 준비됐으며, 회원들은 이를 통해 농심 살리기 의식 확산을 몸소 실천했다.

조영순 회장은 “지역의 대표 축제와 더불어 농업인 생산제품 홍보 활동으로 녹색창출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며 농촌에 대한 열띤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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