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16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개최

산림청이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이하 산림문화박람회)가 10월21~30일까지 열흘간 대표 온천 관광지이자 충절의 고장인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인간의 삶과 문화, 치유, 건강한 음식, 휴양 등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산림과 숲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다양한 산림 정보를 제공해 국민이 마음껏 산림과 숲의 가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그리고 건강(Fitness)의 합성어다.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특별히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연계해 숲과 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 행사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며 예산군의 다양한 건강 먹거리도 소개된다.

특히 예산군 특산품인 명품 가을 사과를 이용한 사과와인, 사과파이와 같은 사과 가공품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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