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폭염이 9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민안전처가 ‘폭염대책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출입이 자유롭고 이용시간과 연령대별 사용제약이 적은 읍면동 주민센터, 국공립도서관 등 공공시설 위주로 추가 지정된다.

또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공무원은 무더위쉼터 지정, 행정지원 등 현장 지원을 수행하고 민간 봉사단체는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는 등 역할분담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무더위 쉼터가 운영되는 6~9월까지 4개월간 냉방시설이 정상 가동되도록 국비예산 추가지원을 검토하고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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