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에 효원미 400kg

▲ 수원농협 새농민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에 효원미 400kg을 전달했다.(앞줄 왼쪽부터 홍재구 회장, 염규종 조합장, 이재문 부이사장)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 새농민회(회장 홍재구)는 지난 18일 수원농협경제사업장에서 임직원과 새농민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에 수원농협 브랜드쌀인 효원미 20kg 들이 20포, 총 400kg을 전달했다.

수원시 소재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이사장 혜성스님)는 매달 1~2회씩 지역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등 소외계층을 돌보는 사회단체다.
염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정성껏 키운 효원미로 지역 어르신들의 한 끼라도 챙긴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재문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 부이사장은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는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배려 속에 점점 커져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 회장은 “수원농협 새농민회원들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솔선하고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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