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높은 신문 제작 위한 ‘2016 발전연찬회’ 개최

▲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16 발전연찬회’가 개최됐다.

우수 지사 표창…실무역량 강화 위한 특강도 진행
임현옥 발행인 “대한민국 대표 농업신문으로 우뚝서길”

본지는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2층 대회의실 농촌여성신문 임직원과 지사‧지국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신문 제작과 소통‧화합을 위한 2016 발전연찬회를 개최했다.

▲ 임현옥 발행인.

임현옥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 때문에 많은 농작물이 피해를 입고 있다. 하지만 처음 시작했던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작물을 돌본다면 좋은 작물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농촌여성신문사 연찬회를 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고,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와 신문사의 발전을 위해 지사장님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여줬으면 좋겠다”며 “농촌여성신문사가 타 신문사보다 우뚝 솟아올라 우리농촌을 대표하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지사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최우수지사에 경북지사(지사장 이명희), 우수지사에 강원지사(지사장 임동숙), 충북지사(지사장 음정희), 전북지사(지사장 유연숙), 인천지사(지사장 서경자)가 각각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곽동옥 현장지원국장과 강원도농업기술원 최경희 생활자원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임현옥 회장과 우수지사로 수상된 지사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인천시 서경자지국장, 전북도 유연숙 지사장, 임현옥 발행인, 충북도 음정희 지사장, 강원도 임동숙 지사장.

본지 임평자 사장은 2016 농촌여성신문사 주요 경영전략에 대해 “2017년 독자 7만 명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특히 경기와 충남, 경남, 전남, 특광역시 등 취약지역 독자확보에 주력해 회원독자 만 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사장은 본지의 비전과 핵심 가치에 대해 “명품신문, 차별화된 신문 제작을 위해 월별․분기별․연중 기획방향을 설정해 품격 높은 신문을 제작할 방침이며 독자의 요구와 트렌드에 부합한 눈높이 신문을 만들고 농업혁신과 농촌다움을 선도하는 여풍당당한 신문을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명품신문 제작을 위한 동덕여대 송명견 명예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송 교수는 ‘알면 재미있고 유익한 ‘옷’ 이야기’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옷’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의 이미지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강의를 마친 송 교수는 “사랑하고 배려했으므로 사랑받았다. 그래서 아름다웠다. 사랑이 나타날 때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더욱 아름다워진다”고 말해 임직원과 지사‧지국장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밖에 연찬회에서는 신동우 회계사무소 사무장이 ‘지사운영 사업과 기타소득의 세무이해’에 대한 강의를 펼쳤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토월극장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감상한 뒤 연찬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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