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원들이 지역의 리더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에 참여했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영애)가 바쁜 농촌생활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농촌여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6월1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4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 읍면동 순회교육은 다양한 과제학습을 통해 농촌여성의 잠재역량을 이끌어내 지역의 리더를 육성하고, 생활개선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등 회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해 화합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5-S 실천운동,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천과제, 여름철 농작업 안전관리교육, 당면영농교육과 과제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제교육에 사용된 팔토시와 안면마스크 재료는 생활개선회 임원과 회원들이 직접 재봉틀을 사용해 제작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농촌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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