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에 광주광역시 최고 모범 우수단체상 수상

▲ 광주광역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나옥연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회장에게 윤장현 광주시장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나옥연)가 2016년 광주광역시 최고 모범여성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5일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각계각층의 내빈과 여성단체협의회. 여성단체연합회 등이 참석해 열린 광주광역시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광주광역시연합회는 항상 앞장서 체계적으로 광주여협을 이끌어오며 양성평등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나옥연 회장은 “질서 정연히 활동하는 우리 생활개선회를 보고 광주여성계에서 항상 모범 단체라고 칭찬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더 열심히 지역에서 앞장서 봉사하고 헌신하려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양성아~ 평등아~ 함께 가자. 모두가 누리는 평등사회!’란 주제로 다양한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해 어울림한마당, 각 여성단체별 활동사진전, 양성평등 문화체험 부스 등을 마련해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했다.

특히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마당놀이 형식의 연극,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개사노래 중창대회, 덩더쿵체조 등 참석자가 함께 하는 체육행사 등이 진행되고, 양성평등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와 체험을 위한 페스티벌 부스가 설치돼 호응을 이끌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