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가 쌀찐빵 500인분을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에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13일 ‘우리쌀 이용 핵심리더교육’에서 배운 제빵기술을 이용해 쌀찐빵 5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에 전달했다.

앞서 이천시는 지난달부터 5회에 걸쳐 우리쌀의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농촌여성전문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임원과 읍면동회장 25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이용 핵심리더교육’을 실시한 바있다.

김영애 회장은 “우리쌀교육으로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다양한 쌀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직접 만든 쌀찐빵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통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간식용 쌀빵 보급으로 인스턴트식품을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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