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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주요 채소류 수급 ‘안정적’농식품부, 현장 모니터링 강화·수매비축도 추진
신재호 기자  |  shinjaeho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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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8  1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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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남부를 오가고 있지만 채소류 수급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 따르면, 최근 장마로 인해 일부 품목의 침수피해, 일조저하 등으로 인한 생육저하 등이 발생하고 있으나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생육관리, 지역기술센터 등의 기술지원 등으로 주요 채소류의 수급에 큰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외부 기상영향에 민감한 배추, 무 등이 주로 출하되는 강원 평창, 정선 등지에도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으나 현재 큰 지장없이 출하되고 있으며 작황도 양호한 상황이다.
양파·마늘은 6월 중순 이전에 대부분 수확을 마쳤고, 8월 말부터 수확예정인 고추는 해남, 청양 등의 주산지에 호우가 있었으나 대부분 재배지가 경사져 피해는 미미하고 평년보다 높은 온도 등으로 생육은 좋은 편이다.

비가 그친 후 고온·다습 조건하의 생육관리를 철저히 할 경우, 품목별 생산량 등 수급여건이 비교적 양호하여 당분간 가격 안정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비 피해와 폭염에 따른 수급 안정 대책도 내놓았다.
호우, 폭염 등에 따른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과 수급불안 등에 대비해 현장 모니터링 강화, 수매비축 추진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대부분 강원도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 무는 고랭지채소 특별 관리기간(7~9월) 운영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 통해 작황급변 상황에 신속 대응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고온, 습해 등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 등 기술지원 기관을 중심으로 여름철 생육관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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