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자조금사업 집행으로 한돈경쟁력 제고 앞장 다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정상은 사무총장 (출처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9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제2차 관리위원회에서 정상은 사무국장 재임용 제청안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지난 2013년 8월1일 공모를 통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정상은 사무국장은 건국대학교 축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CJ제일제당(주) 식품, 사료, 육가공부문에서 25년을 근무하면서 생산과 가공, 유통 全 부문에 풍부한 경험을 소유한 전문가이다. 이번 달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정상은 사무국장의 임기는 2019년 7월31일까지 3년간이다.

정상은 사무국장은 “한돈산업 앞에 놓여있는 산적한 과제의 무게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한돈 소비침체와 FTA로 인해 범람하는 수입육과의 경쟁을 이겨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히고, “투명한 한돈자조금사업의 집행을 통해 한돈농가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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