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20대 국회 농해수위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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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7  09: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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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 상임위원회가 구성됐다. 국회는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부산진구갑)을 선출했다. 상임위원도 구성됐는데, 더불어민주당 7명, 새누리당 8명, 국민의당 3명, 무소속 1명 등 총 19명이다. 이중 초선이 9명, 재선 6명, 3선 이상은 4명이다.

특히 19대에서 국회 농해수위 위원을 지낸 의원은 5/1에 불과하다. 풍전등화의 우리 농업을 이해하고 농어업·농어촌을 위한 법을 만들고 예산을 세울 농해수위의 앞날이 썩 밝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다. 이는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지난 19대 농해수위의 행태에 실망한 농어업인의 당연한 우려다. 게다가 4·13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획정을 통해 농어촌 지역구가 대폭 축소돼 농어민의 분노를 샀다. 농해수위 소관 법안도 678건이 통과되지 못하고 휴지가 돼버렸다.

김영춘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농해수위는 국가의 기본이자 민생의 필수 요소인 국민의 먹거리를 관장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어 국민 먹거리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면서 “당면한 농축산업·어업·식품·해운업 및 이와 연관된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개방에 따른 무역이득공유제, 그리고 최근 뜨거운 감자가 된 김영란법 등 산적한 현안을 떠안고 새출발하는 20대 농해수위의 어깨가 무겁다. 절반 정도가 초선인 농해수위의 젊은 의원들이 신선한 패기와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않는 소신으로 위기의 농식품산업을 지켜주길 모든 농어업인들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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