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먹거리 안전에 앞장설 것

▲ 지난1일 발대식을 가진 축산물 HACCP 정부 3.0 서포터즈의 모습 (사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제공)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지난 1일 9층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HACCP 정부 3.0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축산물 HACCP 정부 3.0 서포터즈’는 온라인과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소통과 협력, 개방과 공유라는 정부3.0의 가치에 기반 한 온라인 콘텐츠의 제작과 확산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포터즈 교육에서는 축산물인증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안전먹거리 정보시스템인 FRESH(Food Report of Safety of HACCP) DB 구축 등 정부3.0 국민 맞춤형서비스 사업과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축산물 HACCP을 소개했고, 그리고 축산물 사육,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인증을 받는 안전관리통합인증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항상 먹거리 안전이 많이 신경 쓰였는데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그러한 고민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나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이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만 원장은 “축산물 HACCP 정부3.0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알리며, 국민이 피부로 정부 3.0을 체감할 수 있는 국민 맞춤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포터즈들은 올해 11월까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에서 추진하는 HACCP관련 다양한 현장 맞춤식 서비스, 국가DB사업성과 등을 취재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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