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로 지역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

▲ 한국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 김인조 부회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완주군민의 날 대상 수상후 축하객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 김인조 부회장이 제52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에서 완주군민대상에서 나눔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김인조 부회장은 평소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기본 생활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11년도부터 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장, 도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회원의 역량 강화에 부단한 노력을 한 점이 인정받았다. 또한 완주의 환경단체연합회와 발맞춰 지구 환경보존에 대한 기술 교육의 실천, 완주군의 와일드푸드 축제 등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해 생활개선회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주도적인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있었다.

더불어 지역 장기발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마을 공동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솔선수범하며 농촌여성들의 귀감이 됐다.

김인조 부회장은 “내가 자격이 있어서라기 보다 주위의 도움으로 큰 상을 받았다”면서 “특히 생활개선회원들을 대표해서 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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