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북聯, 복지시설서 김치담기기 봉사활동

▲ 한국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는 지난 12일 청주의 희망재활원에서 김치 담가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음정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2일 사회복지시설인 희망재활원(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소재)을 찾아 김치 담가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충북도연합회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 100포기와 열무 등으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줬다.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에서는 즉석기계를 이용한 팝콘과 와플을 만들어 복지시설에 제공하기도 했다.

충북도연합회는 지난 2005년부터 12년째 매년 봄이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생활개선연합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담가주기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음정희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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