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대전광역시聯, 복지관에 쌀빵 전달

▲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배점순․사진 가운데)는 직접 만든 쌀빵과 쌀쿠키를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배점순)는 지난 4월26일 대전광역시립장애인복지관(관장 윤창노)를 방문해 쌀빵과 쌀쿠키 3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빵과 쌀쿠키는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직접 만든 것으로, 회원들은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된 것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매일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에게 제공할 간식이 절실했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이렇게 훈훈한 단체가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점순 회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해 희망을 주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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