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자조금, 가정의 달 맞아 4월부터 6월까지 한우 쿠킹클래스 진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건강’을 주제로 스타셰프 ‘최현석과 함께하는 한우 쿠킹클래스’를 ​27일(수) 오전11시 쿠킹앤모어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3회 수업 중 1회차 수업이 진행된 가운데 사전 신청을 통해 22명이 참여해 최현석 셰프와 함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우 요리 레시피를 배웠다.

▲ 서울 논현동 소재 쿠킹앤모어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우 쿠킹클래스에서 최현석 셰프가 참가자들에게 오늘의 요리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제공)

이 날 쿠킹클래스의 메뉴는 ‘건강’이라는 주제에 맞춰 한우 등심 샐러드와 리코타치즈로 속을 채운 한우 안심요리였다.

참가자 중 주부 허지연(34)씨는 “평소 좋아하는 최현석 셰프와 함께 요리를 만들어서 매우 재밌었다”며 “처음 레시피를 접했을 때 너무 간단해서 의심했지만 이렇게 훌륭한 한우요리가 나와서 앞으로도 자주 한우를 이용한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회사 동료와 함께 참가한 한금자(31)씨와 선미애(31)씨는 “한우요리는 가격도 높고 평소 요리하기에 어려울 것 같은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적은 양으로도 맛있고 쉽게 요리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며 “회사로 들어가서 동료들에게 맛있는 한우 요리를 나눠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스타셰프 최현석과 함께하는 한우 쿠킹클래스의 참가 경쟁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며 ”남은 수업에도 다양한 참가자들이 색다른 한우 요리 레시피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스타셰프 ‘최현석과 함께하는 한우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한우114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13일까지 모집한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