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평택시聯, 꽃나들이 축제서 먹거리 판매장 운영

▲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회장 권혜정/사진 완쪽에서 여섯 번째)는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서 먹을거리 판매장을 운영했다. 판매장을 찾은 공재광(사진 가운데) 평택시장이 회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회장 권혜정)는 4월23일부터 5월1일까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서 먹을거리 판매장을 운영했다.

평택시연합회는 매년 열리는 꽃나들이 축제장에서 읍면동 회원들이 돌아가며 먹을거리 판매장을 운영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권혜정 회장은 “먹을거리 판매장 운영 수익금의 일부로 생활용품을 구입해 격월로 13개 읍면동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있고, 또한 매년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3명을 선정해 30만 원 씩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또 수익금으로 연말에 배추, 무, 고추 등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채소로 김장김치를 담가 읍면동의 불우이웃에 전달하며 온정을 베풀고 있다.

권혜정 회장은 “매년 도움의 손길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힘든 줄 모르고 먹을거리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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