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와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이금연) 임원은 4월25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의 일환으로 도로변 꽃심기와 마을환경 개선 등 클린농촌, 마을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임원과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하여 벌개미취, 꽃잔디, 금불초, 플록스 4종 2,000여주를 심어 도로변 꽃길 및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도로변과 하천의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임원과 마을주민 40여명이 도로변 꽃심기와 마을환경 개선 등 클린농촌, 마을가꾸기 사업을 함께했다. (사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옥산면 장동리마을은 2014년부터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시작하였고 농촌마을의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여 마을 노인들이 건강하게 소득활동을 하면서 노년을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건강관리, 사회․학습활동, 환경정비, 소득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마을 가꾸기에 노력하고 있다.

고황기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마을주민과 함께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6차산업으로의 도약을 통해 도시민이 언제라도 즐겨 찾는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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