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오산시연합회가 사회복지시설 '늘푸름'에서 우쿨렐레 연주를 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오산시연합회(회장 김명자)가 지난 20일 사회복지시설 '늘푸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난해 3월부터 갈고닦은 우쿨렐레 연주 솜씨를 뽐냈다.

특히 회원들은 우쿨렐레 연주에 흥겨워하는 사람들을 보고 "앞으로 생활개선오산시연합회를 통해 오산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오산시연합회는 매월 오산 소재 종교단체에서 배식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하우스농가 일손 돕기, 복지‧장애인 시설 중식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단체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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