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7일 경기도 파주연천축협 강당에서 세이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춘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2년전 청정계의 부도로 인해 경기북부지역 육계사육농가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산업발전을 위해 파주와 연천지역의 육계인들이 뭉쳐 영농조합을 설립했다.

▲ 세이팜(safe&farm) 영농조합법인의 창립총회 참석인들의 단체 기념사진 모습

세이팜 영농조합법인은 총 48개 농가가 참여하여 200만수 생산 규모 갖추고 있으며, 경기 파주와 연천지역의 청정지역에서 안전한 닭고기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닭고기를 공급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공동 창출하기 위한 설립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향후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사업과 지역축협과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있는 브랜드를 연구·개발하여 모든 농가가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 조합원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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