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300개교 운영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학교

‘두드림학교’는 2014년부터 교육부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올해 75억원의 예산으로 초․중․고1,300여개교가 운영될 예정으로, 단위학교에서 학생중심의 다중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성장 동력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두드림학교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부진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단위학교내 통합적 지원시스템 이다.

한편, 4월에는 두드림학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두드림팀 구성, 학생 선별 및 진단,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개별 두드림 학교 컨설팅을 통해 두드림학교가 학생 중심의 기초학력 지원 사업으로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월29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엘타워에서 ‘두드림학교’ 운영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한다.

교육부 이영 차관은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문화, 탈북, 교육복지, 돌봄, 인성교육 등 다양한 정책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에 모든 학교의 정성과 사랑을 쏟아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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