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정읍시聯, 봄철 맞아 깨끗한 농촌만들기 앞장

▲ 정읍 내장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린 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원들.

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김순아)가 봄철을 맞아 아름답고 깨끗한 정읍 가꾸기에 나섰다.

정읍시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3일 정읍의 유명 관광지인 내장산 제1주차장부터 3주차장까지와 천변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순아 회장은 “아직까지 꽃샘바람이 차가운 날씨지만 봄맞이 꽃구경으로 내장산 일대를 찾을 많은 관광객에게 맑은 환경의 정읍을 보여주기 위해 회원들이 나섰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빈병과 비닐. 플라스틱 제품의 쓰레기를 모아서 제거하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오는 4월15일에도 정읍의 각 공원 일원에서 풀뽑기 봉사를 할 계획을 세우며 정읍의 꽃단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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