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지난 17일 강원도농기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18개 시군 강소농 담당 공무원과 강소농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강소농 육성사업 담당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소농 육성사업의 성과목표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자율모임체 조직 등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올해 1063명의 강소농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며, 강원도와 중앙 민간전문가, 품목매니저를 활용해 경영개선을 위한 생산기술과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효율적인 강소농 육성을 위해 중앙-도-시군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농업경영체의 경영개선과 소득향상을 위해 생산기술, 영농관리 등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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