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유공자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16년 3월 3일(목) “제4회 좋은 이웃들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대회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한 “좋은 이웃들” 봉사자와 관계자 표창 등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송파 세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어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12년 이후 현재까지 약 23,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5만여명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약 15만건의 공공·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 등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사례 발표, 축하공연, 봉사활동 사진전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3년터 “좋은 이웃들” 봉사자로 위촉되어, ‘15년에 28건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한 신채영 자원봉사자(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총30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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