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회장에 한국청과 박상헌 회장(사진)이 당선됐다.

박상헌 당선자는 지난 25일 송파구 소재 가든파이브 아벤더홀에서 열린 총회에서 도매시장법인협회 37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15표를 획득하며 13표, 9표를 각각 얻은 이정수 대아청과 대표, 박상호 경기청과 대표를 앞질렀다.

박 당선자는 농산물 유통에 헌신하는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도매시장의 발전에 노력하고 모든 유통인들이 화합하는 도매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회장 사에는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부팜청과, 대아청과, 경기청과, 전주청과, 항도청과 등 7개사가 회원사의 추천에 의해 결정됐고 구리청과와 대인농산, 부산중앙청과는 협회 감사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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