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회장단 역량강화를 위한 6차산업 현장 교육도 진행

▲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연시 총회를 통해 올해 주요 사업 계획과 일정을 조율하는 한편 특히 일부 정관을 개정했다.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신은숙)는 지난 16, 17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2016년 연시총회와 회장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16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되는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발전방안 토의를 거쳐 중지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의 정관을 바탕으로 경상남도연합회 정관 개정도 진행됐다. 경상남도연합회 정관 개정을 살펴보면 경상남도연합회는 ‘회원을 생활개선 도·시군연합회 회장’에서 ‘정회원과 명예회원, 고문으로 한다’고 개정했다. 또 조직과 기구도 개정했다. 정관 제3장 제13조 대의원 제도에 있어서 ‘본회에는 대의원을 두며 대의원은 시·군 생활개선회장이며 대의원은 별도 규정에 의해 연회비를 납부한다’로 개정했다. 제 15조 임원의 임기도 개정됐다. 임원의 임기는 동일 직책으로 2년으로 하고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 토록했다. 단 부회장은 단임제로 하기로 개정했다. 임원 중 회장, 부회장으로 선출된 사람은 시군회장을 겸할 수 없도록 개정했으며 본회의 총회는 대의원 총회로 대신키로 했다.

행사 이틀째인 17일에는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현장학습과 특강 청취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충남 청양군 알프스마을, 금산군 인산관 등 6차 산업화 현장 견학하고 농촌진흥청을 들러 ‘농업경쟁력과 창조경제’에 대한 특강과 성공사례 발표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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