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회장 유연숙)의 올해 첫 이사회가 진안 농가맛집 홍연에서 열렸다.

올해 첫 이사회 진안 농가맛집 ‘홍연’서 개최…사업 계획 협의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유연숙)는 새해 첫 이사회를 진안의 농가맛집 ‘홍연’에서 도 임원과 시군 회장 등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2016년 새해 덕담을 나누며 시작된 이사회에서는 올 한해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의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하반기에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한마음대회와 하계수련대회 계획을 비롯, 지난해 물꼬를 튼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와의 지속적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가졌다.
또한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강화와 안전 영농을 위해 농촌인적자원센터에서 2개 시군 1팀으로 7회에 걸쳐 농기계교육 실시도 계획했다.

이밖에도 그동안 매년 연말에 해오던 김장나눔행사를 보다 즐거운 김장나눔축제로 확대해 참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계획했다.
유연숙 회장은 “지난해 시군 회장님과 도 임원들의 많은 도움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2016년에도 여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반짝반짝 빛나는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를 만들자”고 인사했다.

한편 농가맛집 ‘홍연’은 생활개선진안군연합 고자정 회장이 직접 운영하는 진안의 특산물인 홍삼을 이용한 건강요리 음식점으로 진안의 명소가 되고 있다.
또 전북도농업기술원의 곽동옥 현장지원국장과 백윤금 자원경영과장도 첫 이사회 자리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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