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가 구심점 돼 한돈 발전 초석 다지자”

▲ 부경양돈협동조합의 성금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부경양돈농협 허명중 상임이사, 이재식 조합장,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 부경양돈농협 김경민 실장, 대한한돈협회 최성현 상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12월30일 서울 서초동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최근 FTA와 함께 돼지고기 소비가 둔화되는 등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어려움 극복을 위해 한돈농가의 노력뿐만 아니라 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한돈산업 종사자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지속가능한 산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동감을 표시하며 소비와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는 협동조합에 거는 기대를 강조했다.

부경양돈농협의 기탁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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