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2015년 사업평가회 개최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10~11일, 강원도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에서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사진은 개회사를 하고 있는 임현옥 중앙연합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임현옥)가 연말을 맞아 2015년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10~11일, 강원도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에서 2015년 생활개선회 사업 추진성과와 문제점 대응방안 등을 평가하고 2016년 사업계획 수립과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중앙회 임원과 각 시·도 연합회장사, 농촌여성신문 관계자, 농촌진흥청과 각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10일 평가회에서는 여성농업인스타 시상식과 각 분야(영농·경영·생활기술)에서 ‘영농스타상’을 받은 김순아 정읍시연합회장, 유옥선 인제군연합회 회원, 김민순 보령시연합회장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어 중앙과 17개시도 회장들이 2015년 생활개선회 10개 사업분야 사업을 자체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했는데 특히, 나성신 중앙회부회장이 제작한 2015년 활동사진 동영상이 큰 호응을 받았다.

생활개선회 활동 발전방안과 2016년 사업방향 토론회는 ▲신규회원 영입과 조직 강화 ▲교육을 통한 회원역량 강화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 등의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11일에는 본지 윤병두 사장의 진행으로 ‘농촌여성 안전과 재해예방 해법을 찾자’라는 정책토론회가 열렸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의 6차산업 가공시설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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