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에게 지역농산물 안전성 홍보…80박스 소외계층 전달

도·농교류 농심나누기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최희숙)는 지난 1일 부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실에서 생활개선회 운영위원, 도시소비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0박스(1200kg)의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소비자와 함께 우리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과 우리지역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우수성을 알리고 이해를 확산시킴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한편 도·농 교류 농심나누기 사업 일환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0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강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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